202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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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 - 이병률
찬란 이병률(1967∼ ) 겨우내 아무 일 없던 화분에서 잎이 나니 찬란하다 흙이 감정을 참지 못하니 찬란하...
살아있기에 행자(行者)인 거야 – 이병률 – 서쪽
살아있기에 행자(行者)인 거야 서쪽 불교에서도 기독교에서도 삶은 나그네 길이라고 한다 다니는 거다.. 바...
이병률, <꽃들의 계곡>
<꽃들의 계곡> 이병률 폐렴을 겨우 이기고 떠난 어느 멀고 먼 길 호숫가 오두막집에 신세를 지기로 ...
바람의 사생활 - 이병률
바람의 사생활 - 이병률 가을은 차고 물도 차다 둥글고 가혹한 방 여기저기를 떠돌던 내 그림자가 어기적어...
이병률, <내 마음의 지도>
<내 마음의 지도> 이병률 1 자주 지도를 들여다본다 모든 추억하는 길이 캄캄하고 묵직하다 많은 델 ...
이병률, <생의 절반> - Adagio
<생의 절반> 이병률 한 사람을 잊는 데 삼십 년이 걸린다 치면 한 사람이 사는 데 육십 년이 걸린다 ...
저울 - 이병률
저울 이병률 가슴이 두 근 반 세 근 반 그건 아마도 저울 바늘이 부산하게 왔다갔다하는 모습을 가리키는 ...
[올댓스피커 강사섭외] 이병률 작가님 초청 특강
안녕하세요. 올댓스피커입니다. 저희 올댓스피커를 통해서 9월 22일 J기관 명사초청특강에 이병률 작가님...
비밀이 없으면 우리들은 쓰러진다지/ 이병률
비밀이 없으면 우리들은 쓰러진다지/ 이병률 인류의 모든 비밀은 쓰레기가 안고 있지 입다 버린것 먹고 소...
이토록 투박하고 묵직한 사랑 - 이병률
이토록 투박하고 묵직한 사랑 허공을 향해 날아갔으나 착지하지 못하는 돌 벼랑 너머로 굴러 떨어졌어도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