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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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아가 들려주는 이토록 아름다운 권정생 이야기 / 정지아
어릴 적 읽고 감동받은 <몽실언니>, 커서 읽은 <강아지똥>의 저자 권정생. 좋아하는 동화작가 ...
백년해로외전 / 박민정
어머니의 노력으로 아버지와 백년해로했기 때문에 우리 일가가 이만큼 살고 있는 것. 아... 싫다. 아들만 ...
여름의 마지막 숨결 / 김연수
김연수의 단편 소설 8작품의 모음집이다. 이 분의 글을 좋아했다, 아주. 언젠가부터 내가 읽기에 난해하다....
왓 어 원더풀 월드 / 정진영
이 소설을 읽고 가을이 되면 자전거 타는 법을 가르쳐 달라고 남편을 조르고 ok 사인을 받았다. 낙단보 구...
밤의, 소설가 / 조광희
우리집 AI인 카카오 미니는 허술한 구석이 많다. “오늘 주요 뉴스를 들려줘”라고 말하면 간혹 몇 달 전...
부산미각 / 최진아 외
6년을 제외하고 부산 원도심에서만 살아온 나로선 궁금했다. 부산에 뭐 물게 있다고?! 표지에 있는 ‘의리...
정오에서 가장 먼 시간 / 도종환
<시인의 말>엔 이런 문장이 반복된다. “너는 왜 거기 있는가?” <심고(心告)>에서 시인은 마...
욕망으로 읽는 조선고전담 / 유광수
흥부와 놀부에 대한 해석이 변화한 시대에 맞게 바뀌어야 한다는 것은 오래 전에 들었지만 흥부가 욕심쟁이...
나는 빠리의 택시운전사 / 홍세화
“노르 우 쉬드?” - “꼬레, 꼬레 뚜 꾸르” (48쪽) 남도 북도 아닌, 꼬레, 그냥 꼬레. 뭉클하다. 되도 않...
한 사람의 노래가 온 거리에 노래를 / 신경림 외 72명
4월에 많이 바빴다. 김진숙 위원장과 통화할 일도 있었다. 김진숙의 산문과 결이 같은 송경동의 시. 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