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02
출처
어느새...
유난히 맵고 차가웠던 지난 겨울, 그 끄트머리에 자박자박 봄이 오고 있었다. 햇살이 부드러워지고 바람조...
[책] 들리지 않는 어머니에게 물어보러 가다
<엄마 귀가 안 들리는 건 언제 알게 됐어?> 나의 질문을 이해한 어머니는 미간을 찌푸렸다. 먼 과거...
성모의 밤 ♤
코로나19 이후 열린 '성모의 밤'이다. 장미 꽃다발과 초를 봉헌하며 숙연해진다. 묵주기도를 바...
비 갠 오후...
#일상 #생각 #비갠오후 #동네한바퀴
[영화] 플랜 75
섬뜩한 노인 혐오 살인 사건이 일어났음에도 이야기의 시작은 잔잔하고 평화롭다. 아무 일 없다는 듯 일상...
[책] 연애緣愛
'아이를 낳았을 때 나는, 아이에게 처음부터 빚진 마음이었다. 항상 내가 뭘 어떻게 해도 미안하고, ...
[전시] 윤석구 · 윤석남 2인展 '뉴 라이프 A New Life
"화가는 지상으로부터 20~30cm 떠 있어야 되지 않을까, 현실에서 완전히 벗어나도 안 되고 현실에 파...
[전시] 에드바르 뭉크: 비욘드 더 스크림 EDVARD MUNCH BEYOND THE SCREAM
♣ 전시 기간: 2024년 5월 22일 ~ 9월 19일 (매주 월요일 휴관) ☎1668-1352 ♣ 전시 장소: 예술의전당 한...
EBS 다큐프라임 <내 마지막 집은 어디인가> 3부. 죽는 것보다 늙는 게 두려운
느릿느릿 걷는 걸음은 지켜보는 사람에게 큰 인내심을 요구하며 기다리라고 한다. 보행기에 의존해 식당으...
[책] 단 한 사람
'그 가을의 숲에서 금화를 잃고 목수를 잃을 뻔했을 때 목화는 어린아이였다. 상황을 제대로 파악하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