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02
출처
비 오는 날 또 만나자
비를 피해 나뭇잎 뒤에 꼭꼭 숨어있는 풍뎅이(?) 두 마리. 내가 다가가 핸드폰을 들이밀었을 때 얼마나 놀...
시에게
나는 시에게 말을 걸고 싶다 왜 내게 다가오는지 왜 나를 설레게 하는지 왜 나를 살게 하는지 왜 삶을 사랑...
[음악] <바흐 무반주 첼로 / Bach Cello Solo Nr.1, BWV 1007 / 파블로 카잘스> 당신 인생의 배경음악
바흐의 무반주 첼로 모음곡을 들으면 "인생의 배경음악"이라는 표현이 나왔던 소설이 생각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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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사랑이란 이 세상의 모든 것 / 에밀리 디킨슨>
사랑이란 이 세상의 모든 것 사랑이란 이 세상의 모든 것 우리 사랑이라 알고 있는 모든 것 그거면 충분해,...
사각손거울 제이린드버그 골프웨어 어떻게 구매하는게 좋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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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옷을 입은 여인 / 크리스티앙 보뱅》 보뱅의 글로 만나는 에밀리 디킨슨
너희를 위해 늘 의자 하나를 마련해 둘 거야. 세상에서 가장 작은 응접실인 내 마음속에. 크리스티앙 보뱅...
《말로 담아내기 어려운 이야기》 프리모 레비와 장 아메리의 인생과 작품
나는 작가도, 지성인도 아니다. 나는 이름도, 출신도, 가족도, 과거도 없기에 확실히 미래도 없다. 나는 누...
[시] <굉장한 삶 / 안희연> "오늘은 이런 것이 신기하다"
굉장한 삶 계단을 허겁지겁 뛰어내려왔는데 발목을 삐끗하지 않았다 오늘은 이런 것이 신기하다 불행이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