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02
출처
「밥은 먹고 다니냐?」|살인의 추억 리뷰|스포일러 O
나는 가끔씩 어린 시절을 회상하곤 한다. 정확히는 어린 시절에 내가 만났던 어른들에 관해서. 우리 집 문...
「그리고 나는 기다린다. 네가 다른 말과 다른 얼굴을 보여 주는 무수한 순간을, 이것이 시시한 글쓰기의 유일한 목표이자 무한한 가능성이다.」|단어 극장 - 김유림
#단어극장 #김유림 #민음사 도서 블로그를 시작하고 나서부터 책을 읽는 순수한 재미를 잃어버린 것은 부정...
「엄마는 내게 약속했었어. 내가 세상에 초콜릿을 나눠줄 때 엄마가 내 곁에 있을 거라고.」|웡카 LP|웡카 OST
구매하게 된 계기 바야흐로 2005년. 찰리와 초콜릿 공장을 영화관에서 봤던 9살의 맹남욱은 한 가지 꿈을 ...
「여러분, 부디 판단해 주십시오. 제가 미치광이입니까, 아니면 살인광입니까?」|에도가와 란포 기담집 - 에도가와 란포
#에도가와란포기담집 #에도가와란포 #부커 귀가 찢어질 듯 매미가 울어대던 2013년의 여름날. 아직도 내가 ...
「사랑은 때때로 우리를 구원하지만, 아니 사랑만이 우리를 구원할 수 있지만, 안타깝게도 사랑이 세계의 진실을 알려 주지는 않는다.」|천국보다 낯선 - 이장욱
#천국보다낯선 #이장욱 #민음사 D는 내 오랜 친구였다. 중학교 때 처음 만나서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모든 것은 가능했다. 다만 그러지 못했을 뿐.」|금빛 종소리 - 김하나
#금빛종소리 #김하나 #민음사 고전 작품을 읽기 위해 책을 집어 들면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수식어일 것이다...
「네가 아무리 부족했다고 생각해도, 그래서 후회가 되어도, 그 아이는 그 부족함조차 사랑했기에 네 곁에 머물렀던 거라고.」 |너라는 계절 - 김지훈
#너라는계절 #김지훈 #진심의꽃한송이 귀가 찢어질 듯 매미가 울던 여름밤. 우리는 호프집에서 술잔을 기울...
「잊지 말아요 나도 한 남자 앞에 서 있는 여자로서 사랑해달라고 부탁한다는걸요……」|노팅힐 OST|Notting Hill OST
구매하게 된 계기 고백하건대, 사랑이란 감정은 우리가 가진 감정 중에서도 가장 형태를 알 수 없는 불분명...
「들이마셔 봐요, 다르델로,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이 무의미를 들이마셔 봐요.」|무의미의 축제 - 밀란 쿤데라
#무의미의축제 #밀란쿤데라 #민음사 나는 어렸을 때부터 산책하는 것을 좋아했다. 햇살이 따가우면 모자를 ...
「나를 믿고 인생을 들어 바친 그때의 당신은 무엇이었을까」|내 눈 속에 사는 사람 - 김정태
#내눈속에사는사람 #김정태 #체인지업 초등학교 시절 우리 반에는 활달한 성격을 가진 K라는 녀석이 있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