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18
출처
새해
새해를 맞아 두 권의 책을 읽었다. 지금까지. 호기롭게 수많은 책들을 들이마시던 작년 1월과 비교하자면 ...
2018. 1월
1. 올해도 도쿄에 다녀왔다. 연말까지 쌓인 것들을 도쿄에서 털어버리고 온 지 몇 년이 지났다. 올해도 비...
언니가 말이야
나이가 드는 걸까. 스스로 꼰대력이 상승하는 게 느껴진다. 변명을 하자면, 살아보니 어릴 때는 안 보이던 ...
감정의 소용돌이
저녁 7시를 조금 넘긴 시간까지 나의 하루는 평온하고 즐거웠다. 행복했다. 그리고 카톡 메시지 하나로 나...
달걀은 포근해
간단한 레시피양파 하나, 당근 반 개, 피망 하나, 파 한 대. 작게 썰기. 씹히는 게 싫으면 다...
아홉수, 시작합니다.
서른 아홉. 물론 설은 오지 않았지만 우리 나이로는 서른 아홉이다. 따지자면 네 번째 아홉수인데 아홉살은...
아픔이 내게 말하기를
아프다. 일주일 정도 전부터. 일어나려고 하는데 갑자기 허리가 아팠다. 정확히 말하자면 허리부터 왼쪽 엉...
다음 생에는
내게 다음 생이 있다면 나는 예쁘고 사랑을 많이 받은 여자아이가 되고 싶어. 그래서 세상 사람들이 나를 ...
안녕
어릴 적에 친구랑 집에 오다 헤어져야 할 때면 늘 몇 번이고 뒤를 돌아보았다. 몇 번이고. 그러다 눈이 마...
비틀즈가 필요해
수요일 아침, 평소보다 차가 적다. 어쩐지 마음도 느슨해진다. 어디 가서 지고 살 것 같지 않은 인상인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