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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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전 오늘] 가방은 무거워 보인다 /남현지 시인
대합실 의자에서 졸다가 깨어나 커다란 가방을 끌어안고 두리번거린다 많이 가진 사람과 그 가방이 전부인 ...
[1년 전 오늘] 나무는 나무이기를 그만두고 지붕은 지붕이기를 멈추며/여세실 시인
시시비비(詩詩非非)
[1년 전 오늘] 북극진동/안희연 시인
밀가루 포대를 보면 뺏가루가 떠오른다 당신은 나를 꾸중하며 밀가루는 빵의 재료일 뿐이라고 갓 구운 빵의...
[1년 전 오늘] 2012년 현대문학 신인추천 당선작/김영미 시인 /이상협 시인
[1년 전 오늘] 새의 좋아함 /이우성 시인
새의 좋아함 이 문장을 적었을 때 국어 선생님은 이건 올바른 문장이 아니야 라고 말했다 나는 주장을 굽히...
[1년 전 오늘] 킨츠기 교실 /서윤후 시인
[1년 전 오늘] 포만과 허기의 변수/수현 시인
[2년 전 오늘] 세번째 바람의 숲/신영배 시인
[2년 전 오늘] 집 · 구멍, 1·2·3·4·해변 /신영배 시인
문들이 사라지고 집엔 구멍이 하나 생겼다. 머리통하나 들어갈 만한 구멍. 집을 나갈 때 구멍은 나름대로 ...
[3년 전 오늘] 포토그래피 - 소파와 남자와 여름 - 이만영
소파 위 그림자처럼 남자는 빠져나가는 자신을 본다 새벽의 악몽엔 등짝을 사용하세요 어젯밤이 누워 꿈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