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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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 보낼 화장품
호주에 사는 남동생이 요즘 들어 피부가 엉망이 되었다며 "한국에 그 좋다는 화장품들" 좀 보내...
디지털 문맹에 대한 두려움
엄마가 가을에 해외사는 아들네 방문하실 계획이 생겼어요. '난 건강이 걱정되어서 안 간다'는 ...
26. 눈물
얼마 전에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라는 옛날 드라마를 보게 되었다. 13년 간 식물인간처럼 누워있다가 ...
24. 소비
딸이 어렸을 때, 아이의 책을 사는 데는 돈을 아끼지 않았다. 처음에는 도서관을 이용해보고자 했으나, 도...
25. 애정
지난 주 화요일, 퇴근하자마자 아파트 근처의 작은 공원으로 갔다. 내가 가입한 한 인터넷 카페에서 한정으...
28. 지각
예전에 TV에서 춤 경연대회에서 유명해진 여자분이 아이와 함께 예능 프로에 나와서 아이와 아침에 유치...
29. 멋
“멋짐”이 무엇인가 생각하다보니 “매력”이라는 단어가 같이 떠올랐다. 멋짐과 매력은 같은 말인가, 다...
23. 선택
이번 일요일에 아주 오랜만에 코스트코에 가기로 했다. “레이니어 체리, 말돈소금, 마다마 올리브, 정식품...
[성수동] 산약초 백숙
간판에는 "산약초 백숙"이라 적혀있고, 네이버 지도에서는 "심마니약초백숙"이라고 찾...
30. 모험
지금은 혼자 여행하는 것이 부러움의 대상이고 SNS의 자랑거리가 되지만, 나의 서른 살에 혼자서 이탈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