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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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모레비(こもれび)'와 '볕뉘'
일본어 '코모레비(こもれび)'와 한국어 '볕뉘'는 둘 다 ‘나뭇잎 사이로 비치는 햇살...
마음이 가라앉는 날에는
저는 밝은 사람이에요. 아니, 밝게 살려고 노력해요. 하지만 가끔 젖은 솜처럼 마음이 가라앉을 때가 있어...
곧 떠나는 친구와 저녁 식사
2018년 새해를 맞아 일본 친구들이 떡을 찧었다. 나호코가 슬쩍 다가와서, "새론 온 가족이 있어. 남...
한국에서 미국으로 온 책택배_한국에서 직장 생활할 때 만난 좋은 어른
스무 살에 남보다 일찍 시작한 사회생활, 그리고 스물일곱 살에 늦게 시작한 직장 생활. 사회 초년생이든, ...
구글 리뷰 누적 조회수 16백만 명_돈도 안되는 리뷰를 쓰는 이유
미국에 산 지 십 년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구글 지도에 방문했던 장소에 대한 리뷰를 꾸준히 올렸어요. 어...
나를 알아가는 세 가지 방법
곧 한국으로 떠나는 친구를 만나기로 한 날. 한 시간 전에 약속 장소 근처에 새로 생긴 카페에 갔어요. 혼...
미국 사는 일곱 살, 나단이의 여름 방학
우리 동네 사립 초등학교는 공립 초등학교 보다 일주일 먼저 방학을 시작했어요. "이번 방학에는 뭘 ...
하기 싫은 일을 꾸준하게 하는 방법
하면 좋다는 것은 알지만, 하기 귀찮은 일이 있나요? 저는 ‘운동’이요...! 건강하게 살기 위해서는 운동...
一期一會, 일생에 한 번 만나는 인연
오늘 만난 사람을 십 년 후에도 만날 수 있을까요? 미국에 살다 보면 이별을 자주 경험하게 됩니다. 몇 년 ...
무언가에 강하게 끌리는 데는 분명 이유가 있다.
2008년 8월, 회사 생활에 지쳐 있던 저는 휴가를 내고 2주 동안 뉴욕에 갔습니다. 브루클린에 있는 미술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