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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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9월23일 월요일
추석연휴가 끝나는 날 새벽에 119를 타고 응급실에 왔다. 정신이 없어서 집에서 입던 반바지에 반팔에 슬리...
산수정
큰 아이의 추석휴가가 오늘까지였다. 10일동안 집에 와서 쉬면서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다가 드뎌 오늘...
추분
오늘이 낮과 밤이 같아지는 추분이다. 추분을 즈음해서 논밭의 곡식들을 거두기 시작한다. 가을로 가는 추...
슬기로운 병원 생활
병원에 있으니 때가 되면 밥이 나온디는게 참 좋다. 이른아침 눈도 안 떠지는데 아침밥이 배달되면 어찌 먹...
인간극장 촬영
“나는 농부다”촬영후 감사하게도 여러 방송사에서 섭외가 들어 왔었다. 그런데 방송에 나간다는게 부담도...
여섯번째 입원
추석 명절이 너무 덥긴 더웠나보다. 추석연휴가 다 끝나고 모두 각자의 일터로 돌아간 날… 한밤중에 갑자...
엄마랑 휠체어
못 움직이시는 엄마에게 너무나 중요한 이동수단이 되어주는 휠체어.. 엄마는 노인장기요양 등급 2급이시다...
가을 하늘
추석인데 열대야가 웬말이냐?? 한낮의 태양은 뜨겁고 날씨는 덥고 습하고… 9월 맞아?? 오늘이 추석인가?? ...
소나기가 지나간 하늘
멀리서 딸들이 오고 손님들이 오고 오후 늦게 소나기가 왔다. 고맙게도 소나기가 내려서 잠시 더위를 식혀...
낮잠
벌써 벼들이 노랗게 물들어 간다. 한낮의 태양이 어찌나 따갑고 뜨거운지… 9월의 강한 햇살에 벼들이 익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