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06
출처
강아지 똥 2024.5.2
산책 하는 오솔길 한 가운데 강아지 똥 어느 견공이 볼 일을 보았는가 행여 다른 사람 발에 밟힐까 저어하...
사철나무 2024.3.16
동지 섣달 찬 서리 삭풍에도 푸른기상 살아 있다네 살을 에이는 겨울 바람에 비록 찢기고 하얗게 부서져도 ...
남편과 나랑은 2024.2.13
남편과 나랑은 오랜 친구사이 기쁨도 슬픔도 함께 나누는 친구 남편과 나랑은 다정한 부부사이 내밀한것까...
등교길 2024.2.8
친구랑 손잡고 조잘대던 국민학교 등교길 희뿌연 먼지 일으키는 어쩌다 마주치는 자동차 한 대 삼륜차 보이...
코스모스 길 2024.2.8
길가에 코스모스 하늘하늘 손짓하면 분홍빛 빨간빛 꽃잎 따 다리 위 높은 곳에서 던졌다네 팽그르르 뱅그르...
12월의 맥문동 2023.12.20
12월의 맥문동 푸른 머리 풀어 헤치고 바닥에 누워있네 뻗쳐 오르던 그 기상 어디로 간 것인가 흑진주 수 ...
공기놀이 2023.12.6
작은 돌맹이 비슷한 크기 모아 다섯 알 공기알 만들었다네 햑교 파하고 동네 친구들 모여 공기놀이 했다네 ...
개똥벌레 2023.12.6
반세기전 강원도 산골 여름밤 어두은 밤 하늘에 수 만개 별이 쏟아져 내리고 땅에는 수많은 개똥벌레가 허...
12월의 황국화 2023.12.1
영하7도 차고 매운 날씨에 노오란 네 모습 당차구나 작고 여린 꽃잎이 12월 찬 서리에도 쌩쌩하구나 옆에 ...
할머니 2023.11.29
아침마다 참빗으로 곱게 머리 빗으시고 비녀로 쪽을 지셨네 날마다 치마 저고리 단아하게 입으셨네 손녀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