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10
출처
수상록 隨想錄 (8) 내 마음 알지요
#23 공습경보가 울린다. 언제쯤이면 이 모든 것에 초연해질 수 있으려나. 거울이 없어도 수심 가득한 얼굴...
문상훈의 글 : 들어가며
자기검열이 너무 심했습니다. 끈질기고 간절한 채점자처럼 내 생각들의 당위를 여기저기로 허락 받으러 다...
예림으로부터
순전히 엽서를 받고 싶다는 마음으로 산발적인 이 프로젝트를 시작한 지 햇수로 어느덧 5년이 되었습니다. ...
별 볼 일 없는 섭섭한 밤도 있어요
안녕 여러분 오랜만에 일상 한 보따리 들고 왔어요 성수를 너무 좋아하는 저는 네일 정착도 여기서 했습니...
[코런트 X 표진수] 가장 좋아하는 가면을 쓰고 가벼운 발걸음으로
그러나 실제로 나는 누구였던가? 다시 한번 이렇게 말할 수밖에 없다. 나는 여러 얼굴을 가진 사람이었다. ...
수프 한 그릇
갓 샤워를 마치고 축축하게 젖은 채로 바깥에 나온 것 같은 파리의 겨울 날씨를 닮은 한국의 늦가을과 초겨...
L 교수 이야기
존경하고 친애하는 L교수님께 영감을 받아 엽편 소설을 써 보았습니다. 그는 아마도 희열에 차올라 더욱 ...
두툼한 계란말이에 매콤한 제육볶음
느닷없이의 기쁨 뜬금없이의 미학 서투름의 감동 목젖의 떨림을 보여주길 주저하지 않는 웃음 백화점보다 ...
엽서 한 장 쓰도록 할게요
겨울이네요. 잘 지내나요? 엽서와 편지를 그리 많이 못 써서 못내 아쉬운 가을이 순식간에 지나가버렸네요....
어디로 가는지 아무도 모르지만
초라한 옷을 입고 값비싼 것들이 즐비한 사마리텐 백화점을 천진하게 돌아다니던 날 겨우 3평짜리 방이 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