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18
출처
일상의 글쓰기로 채워지는 삶. 보통 이하의 것들 - 조르주 페렉
책을 덮고 나면, 그 순간부터 책은 어떤 형태로든 기억에 남는다. 내용이 깊게 남을 수도 있고, 읽으면서 ...
10년 후의 미래는?, 불변의 법칙 - 모건 하우절
절대 변하지 않는 것들에 대한 23가지 이야기 불변의 법칙 / 모건 하우절 / 서삼독 우리는 알고 있다. 우리...
6월 첫 산책, 때론 시작이라는 설렘도 무뎌질 때가 있다.
그 어느 때보다, 6월의 시작이 더 빨리 다가온 기분이다. 조금 넉넉한 면 티셔츠와 바지를 입고, 집을 나선...
나를 소모하지 않는 현명한 태도에 관하여 - 마티아스 뇔케
우리에게는 정도의 차이가 있지만, 인정욕구가 있다. 다른 사람의 칭찬이나, 긍정적인 반응에 따라 삶의 의...
5월의 어느 오후 산책. 자연이라는 책이 있다면?
'자연'이라는 책이 있다면, 5월의 페이지는 가장 푸르르고 눈부시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
(책의 날) - 내가 생각하는 독서, 책 이야기가 재미있는 이유
책에 관한 명언 중 내가 좋아하는 '앙드레 지드'의 문장이다. 나는 책을 좋아한다. 책이라는 사...
욘 포세 소설 읽기. 「아침 그리고 저녁」, 「샤이닝」
어떤 계기든 인식 속으로 들어오면, 그전과는 다르게 그것에 대해 신경이 쓰이고, 관심을 기울이게 된다. ...
너무 빠른 봄의 시간, 그리고 나의 봄꽃 피우기
봄을 제대로 만끽하기도 전에 서둘러 여름이 오는 느낌이다. 한낮의 햇살은 봄의 따스함에서 여름의 강렬함...
4월의 시작. 동사형으로 살기.
4월의 시작과 함께 확실한 것이 하나 있다. 바로. 정말 봄이다. 완연한 봄. 조금씩 남아있던 겨울의 잔상, ...
사소함이 가진 무게. 「이처럼 사소한 것들」 - 클레어 키건
이처럼 사소한 것들 / 클레어 키건 / 다산책방 이 책을 덮고 나서 처음 든 생각, 느낌은 묵직하다였다.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