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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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흰 얼굴을 가진 새 위에 보이는 달이 좋아서 우리는 그렇게 서로 이해한다.
24년 4월 눈사람같이 흰 얼굴을 가진 새가 울렁이는 검은 바다를 헤저어 놓는다 우리는 울렁이는 검은 바다...
보아르 포스D14 저소음 진공 무선 청소기
앞으로는 후기도 써보렵니다 집에 있는 핸디형 청소기 엄마한테서 얻어 1년간 잘 썼는데 거짓말같이 1년 지...
나는 늘 봄날을 놓치고
내가 다니던 대학의 문과대 건물 옆엔 스팀목련이 한 그루 있다 해서 진달래 개나리보다 한참은 먼저 핀다 ...
눈사람은 온수를 틀고 자신의 몸이 점점 녹아 물이 되는 것을 지켜보다 잠이 들었다
24년 2월 그날 눈사람은 텅 빈 욕조에 누워 있었다. 뜨거운 물을 틀 기 전에 그는 더 살아야 하는지 말아야...
눈은 거의 언제나 비현실적으로 느껴진다. 그 속력 때문일까, 아름다움 때문일까?(2)
24년 1월 16일~31일 두 번째 글 스따뜨 생선 한 두 마리 급하게 해동할 땐 이렇게 하는 편 다이제를 조사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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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날씨 몰겠음 며칠 전 가족 단톡에 예고장을 날렸답니다 [25일 목요일 여러분의 소중한 저녁식사 시간...
눈은 거의 언제나 비현실적으로 느껴진다. 그 속력 때문일까, 아름다움 때문일까?(1)
24년 1월 1일~15일 눈은 거의 언제나 비현실적으로 느껴진다. 그 속력 때문일까, 아름다움 때문일까? 영원...
고요를 알기 위해선 나의 고요를 다 써버려야 한다고
23년 12월 너의 말이 진짜라는 것을 믿고 싶지 않았다. 사람들이 아름답다고 하는 것에 마음이 간 적 없었...
제목미정
23년 11월 제목 뭐 쓸지 몰라서 두서없이 시작해버리기 갓생사는 분 릴스를 봤는데 이거를 쓰시더라구요 본...
사람은 왜 사랑을 해서 힘들까요
23년 10월 이번 월기의 제목은 우연히 지난 10월 내 고민에 대해 명쾌한 답을 얻게 되어!! 관련 내용 중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