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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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에르노 『단순한 열정』 - 극한의 솔직함으로 써 내려간 자기 이야기
"올여름 나는 처음으로 텔레비전에서 포르노 영화를 보았다." 소설의 첫 문장이다. 무언가 자기...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 - 염정아의, 염정아에 의한, 염정아를 위한 영화!
한 달 전 후기를 이제서야 남긴다. 오랜만에 영화관을 찾았다. 영화를 좋아하지만 가족들 간에 호오가 갈려...
두 딸의 책갈피와 남자(아빠)의 독서
두 딸이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이해 아빠에게 책갈피를 만들어주었습니다. 얼마나 정성스럽게 만들었는지 ...
상처와 소설 (ft. 노벨문학상)
최근 마음에 큰 상처가 있었다. 그 배경에서 쓰는 글이다. 오랜만에 서점을 찾았다. 매년 노벨상 시즌이 되...
김영하 『작별인사』 - '인간'과 '인간다움' 사이의 여백
어느 선각자의 말대로 삶과 죽음은 매한가지일까. 삶과 죽음이 매한가지라면 우리는 죽음을 두려워할 필요...
교보문고 나들이 (feat. 관심 있는 인문학 책)
지난 주말 가족과 함께 오랜만에 서울 나들이를 했다. 인사동-교보문고-청계천으로 이어지는 대략 7시간이 ...
교회에 처음 나온 노부부를 통해 받은 신앙 도전!
*평소 문체와 많이 다릅니다. *기독교 신앙 고백입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저는 기독교인입니다. 교회에서는...
긴 여행이 남긴 후유증...
여행은 희·비극을 동시에 포괄한다. 남루한 일상을 떠나는 것은 희극적이지만 다시 일상으로 복귀한다는 걸...
세상 행복했던 순간 (feat. 첫째 딸)
얼마 전 일이다. 교회 초등부 선생님이 첫째 딸에게 "다인이는 커서 어떤 사람이 되고 싶니?"라...
최상규, 최종현, 최훈 『고민하다 가을하다』 - 글쓰기를 통한 세 부자의 고민 회복 에세이
책 제목도 인상적이지만 아버지와 두 아들이 함께 썼다는 점에서 솔깃했다. 심리학·사회학적으로 아버지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