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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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입니다
아침부터 급식 안내판 앞에 친구들이 시끄럽습니다. 오늘 무언가 맛난 메뉴가 있나 봅니다. “얘들아, 오늘...
테드 창 소설 <당신 인생의 이야기-'이해'>를 읽고
“병원이 나처럼 광범위한 뇌 손상을 입은 환자에게 이 신약을 써본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효과가 있는 ...
아빠와 함께 등교
화요일 아침 8시 40분쯤 S가 아빠와 함께 등교했습니다. 표정이 안 좋으신 아버님은 앞에, 역시 표정이 더...
밀란 쿤데라<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책을 읽어나가기가 힘든 책이었다. 체코에 관한 기본 배경지식이 없고 나와 결을 달리하는 주인공들을 이해...
다문화 학교는 보건 선생님도 힘들어요
금요일 오후입니다. 아이들을 모두 보내놓고 여유를 부리려던 참이었습니다. “선생님, 안녕하세요. 여기 ...
패트릭 브링리의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
가장 경이로운 세계 속으로 숨어버린 한 남자의 이야기이다. 대학 졸업 후 승승장구를 꿈꾸며 커리어를 쌓...
전학생은 이제 그만
월요일 수업을 마치고 전학 올 친구를 기다립니다. 전학 오는 친구는 다문화 친구라고 합니다. 이중언어 선...
제자들과의 데이트
며칠 전부터 약속 날짜를 잡았습니다. 약속을 하면 일이 생기고 여러 명이 함께하려니 쉽지 않습니다. 6학...
글과 삶은 포개진다
“글과 삶은 어느 순간 하나로 포개진다. 때론 내가 글을 쓰는 게 아니라 글이 나를 쓰는 게 아닐까?” 이...
내가 잘 읽고 있는 걸까?
요사이 책을 읽으며 의문이 가는 것이 있습니다. '내가 잘 읽고 있는 걸까?' '내가 이렇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