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05
출처
조국신당(가칭) 가입
내가 정당에 다 가입하다니…. 신청서를 (온라인으로) 보내놓고도 실감이 나지 않는다. 이건 내가 좋아하는...
내가 숲으로 들어간 것은(작업 중)
(5/5) 그래도 이렇게 비 오는 날, 잠깐 칠한다. 가는 붓으로 테두리들만 칠하는 거니, 잘 하면 이 달 안에 ...
드리퍼 받침대
기억에, 8년 전에 만들어 잠깐 썼던 드리퍼 받침대를 다시 꺼냈다. 자립하지 못하는 내 스텐 드리퍼를 잡아...
만년필
유투브를 보다 보면 만년필 얘기도 (많이) 나온다. 그것도 나보다 훨씬 어린 사람들이…. 그들이 왜 만년필...
좆까
2/8, 끝. (설 연휴와 만나지 않으려고 계속 직진한 덕분에) 열흘 만에 끝냈다. 신기록. (나를 포함해) 이 ...
197. paik’s coffee
2시간 기다려야 할 일이 있어 집에서 들고 나온 책과 빽다방에 들어왔다. 이곳의 매력은 거품을 싹 걷어낸 ...
칸스불 닭도리탕
“하늘이 낸 결을 따라 큰 틈바귀에 칼을 밀어 넣고, 큰 구멍에 칼을 댑니다. 이렇게 정말 본래의 모습에 ...
공지영도 노안이 왔군
영하 16도의 아침 하늘을 기러기들이 미친 듯이 날고 있다( ’미친 듯이‘라고 해서 녀석들에 미안하다. 추...
스텐 드리퍼의 재발견
집에서 매일 커피를 마시는 사람에게 드립 커피는 가장 대중적인 방편이(ㄹ 것이)다. 이것 이상으로 값싸고...
존버 커피
존나버로우하는 사람에게 커피는 필수(일 것이고), (거의) 유일한 동반자다. 존버의 연료는 (대부분) 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