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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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편지#32 섭리의 자갈밭 어디쯤에서
사람에겐 태어날 때부터 나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내가 선택하지 않았으나 주어지는 특질들이 있지요. 이렇...
2023. 11. 16 청년의 끝, 중년의 시작
“아빠, 내일 눈와?” 유치원에 등원하기 위해 문을 나설 때 잔뜩 흐린 날씨를 보며 둘째가 묻는다. “몰라...
내 마음 쏙 책갈피 열세번째, <이적의 단어들>(이적, 김영사)-영감의 샘에서 길어올린 번뜩이는 생각의 파편들
가수 이적은 “패닉”시절부터 좋아했었다. 음악은 톡톡 튀고, 가사도 흔한 사랑타령이 아니라서 좋았다. ...
밤편지 #31 꿈이 있기에
누구나 그렇겠지만 어렸을 땐 참 꿈이 많았습니다. "로보트박사"라는, 조립식 장난감을 좋아했던...
밤편지 #30 흔들리며 피는 꽃처럼
어렸을 때 봤던 무언가가, 별것도 아닌데 뇌리에 깊게 각인되어 잊혀지지 않는, 그런 경험 해본 적 있으신...
<보통의 것이 좋아>, 반지수, 위즈덤하우스, 2021 - 보통과 일상, 그 작고 소중한 행복
<불편한 편의점>, <어서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 등 베스트셀러의 표지를 장식한, 사실적이...
2023. 11. 10 새벽바람
시린 새벽바람으로 영혼의 무감각을 깨우고 미약한 육신으로나마 바람보다 시린 절망의 구름을 가로질러 오...
[책태기 극복 PROJECT] 책pizza3 다 읽지 않아도 괜찮아/이동진, <이동진 독서법> 중에서
책태기 극복 PROJECT #책PIZZA 책이 읽기 싫어질 때 책에 대한 입맛을 돋워주는 독서별미 책P...
밤편지#29 상처주지 않는 태도
오늘 둘째아이 치과 치료가 있어서 소아치과에 다녀왔습니다. 얼마 전에 알게 된 치과인데 의사와 간호사, ...
<크리스마스 인터내셔널>(김원우, 아작, 2023) - 크리스마스의 정신, 다름을 대하는 좀 더 따뜻하고 인간적인 방식에 대하여
[줄거리] 대한민국 서울 광화문 광장에 우주선이 불시착했다. 우주선에서 내린 외계인은 자몽과일 모양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