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16
출처
서울 나들이, 동기들과의 수요(점심) 미식회, 그리고 창경궁 산책
날씨는 여전히 쌀쌀하다. 겨울날이라 당연한 것이겠지만 말이다. 그래도 공기는 깨끗했고 하늘은 구름 한 ...
<쇼펜하우어 철학적 인생론>, 괴로움과 권태 사이의 어느 공간 또는 시간, 호조벌 평야에서 청둥오리떼 군무를 보다
쇼펜하우어 선생은 그의 철학적 인생론에 "우리 생활은 마치 시계추처럼 괴로움과 권태 사이를 오가고...
장현천 산책하며, 작심 매일과... 먹이사슬의 진법을 넘어... 가치 있는 삶을 위해
해가 뜨기 전 남동쪽 하늘에 주황빛 아침놀이 먼 지평선 너머에 펼쳐지며 하루가 시작된다. 회사에 출근할 ...
새해 인사, 새해에는 당신의 시간도 별처럼 빛나기를 빕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새해가 왔습니다. 기다리지는 않았지만 올 줄을 알고는 있었습니다. 지난 시간 동안 많이 ...
굿바이 2022... 시작도 없고 끝도 없는 시간... 묶은 달력을 떼어내고 새 달력을 건다.
오늘은 2022년 마지막 날이다. 마지막이라고 모든 것을 리셋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시간은 끝없이 연결되...
삶, 살아가는 거 살아지는 거... 그러니 멈추지 마
아무것을 하지 않아도 시간은 가고 무언가 몰두해도 시간은 가고 흘러가는 시간을 잡을 수 없어 다가오는 ...
나를 괴롭히는 것들과 마음 비움
올해도 며칠 남지 않았다. 올 한 해도 고군분투하며 살아왔다. 평범한 일상을 살아낸 것처럼 태연자약한 마...
<쇼펜하우어 철학적 인생론>, 내 생애의 비밀... 인생의 행복과 공포에 대하여
쇼펜하우어의 글을 읽다 보면 쇼펜하우어는 참 잔인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의 글은 거룩하거나 자비...
불청객, 내게 온 감기... 자가격리... 자발적 구속
몸 컨디션이 최악이다. 어제 감기약을 처방받아 약을 지어 먹었는데도 기침과 가래가 더 심해지는 느낌이다...
감기약 처방과 코로나 백신 추가접종 그리고...아침놀과 카프카, 책은 도끼다라는 말을 생각함
눈이 일찍 떠졌다. 눈이 떠지면 의식도 깨어나게 마련이다. 커튼을 제치고 창밖에 펼쳐진 아침놀을 응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