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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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7 저녁 8시 26분 [ 펑펑 눈이 옵니다 ]
제주에 눈이 내렸다. 것도 펑펑. 물론 쌓이진 않았다. 원래 제주에서 눈이란 건 비처럼 씻겨내려가는 존재...
2023.12.16 밤 11시 9분 [ 겨울의 파도 ]
오늘부터 기온이 뚝 떨어진다. 한겨울에 20도를 돌파하는 날씨가 이제야 슬슬 제 자리를 찾아가려나 보다. ...
2023.12.15 밤 10시 3분 [ 할머니 ]
책 한 권을 읽었다. 엊그제 간 책방에서 사 온 책이다. 손보다 조금 더 큰 작은 책. 그리 두껍지도 크지도 ...
2023.12.14 밤 11시 16분 [ 변명의 시간 ]
2일간의 잠수는 변명할 여지가 없다. 하루는 바빴고, 하루는 지쳐서 그냥 일기를 쓰지 못한 거지 특별한 이...
2023.12.11 밤 10시 1분 [ 좋은 생각 ]
이번 독서모임에서 정한 책은 잡지다.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책을 둘러보다가 오랜만에 잡지를 읽어보는 건 ...
2023.12.10 밤 11시 32분 [ 문화의 날 ]
매월 마지막 수요일은 문화의 날이다. 근데 이번달 내게 문화의 날은 서둘러 찾아온 듯하다. 매번 오늘의 ...
2023.12.09 저녁 7시 30분 [ 단단함 ]
하루하루 아무것도 안 하면서 보낸지도 벌써 일주일이 넘었다. 먹고, 자고, 걷고의 연속이다. 중간에 요리...
2023.12.08 저녁 9시 27분 [ 바다로 ]
바다는 언제 봐도 예쁘다. 또, 언제 봐도 같은 모습이 아니라서 놀랍다. 오늘의 바다는 저번에 혼자 가는 ...
2023.12.07 저녁 6시 16분 [ 그럼에도 불구하고 ]
아, 오늘 오일장이었는데. 저번부터 오일장에서 호떡을 사 먹어야지 결심했건만 오늘도 오일장을 놓쳐버렸...
2023.12.06 밤 10시 7분 [ 올해는 어떤 해였을까 ]
슬슬 한 해가 끝나갈 때가 되자 문득 내 나이를 되돌아보게 된다. 내년이면 빼도 박도 못하게 20대 후반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