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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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2 저녁 7시 55분 [ 김밥 장사할까? ]
어제보다 더 하얀 오늘이다. 이렇게까지 눈이 많이 오고, 쌓이는 날이 언제였나 싶을 정도로 참 많이도 온...
2023.12.21 밤 10시 20분 [ 최강 한파 ]
제주에도 눈이 쌓였다. 그렇다는 건 오늘 전국적으로 최강 한파라는 것이다. 어젯밤 너무 일찍 잠에 든 탓...
2023.12.20 오후 4시 23분 [ 아마도 12월 마지막 약속 ]
짧았던 서울 여행이 끝나고 다시 집으로 간다. 서울에 와서 보고 싶었던 친구들도 보고, 눈도 보고, 잘 지...
2023.12.19 저녁 8시 44분 [ 눈이 참 예쁘게 떨어지는 날 ]
오랜만에 건대를 찾았다. 1년 만인가. 이젠 절대 올 일이 없겠구나 하며 떠난 곳을 다시 오니 뭔가 신기하...
2023.12.18 밤 10시 32분 [ 아주 잠시 서울로 ]
잠시 제주를 떠났다. 그래도 12월 내로 스터디를 마무리 짓고, 독서모임도 한 해가 가기 전에 한 번은 오프...
2023.12.17 저녁 8시 26분 [ 펑펑 눈이 옵니다 ]
제주에 눈이 내렸다. 것도 펑펑. 물론 쌓이진 않았다. 원래 제주에서 눈이란 건 비처럼 씻겨내려가는 존재...
2023.12.16 밤 11시 9분 [ 겨울의 파도 ]
오늘부터 기온이 뚝 떨어진다. 한겨울에 20도를 돌파하는 날씨가 이제야 슬슬 제 자리를 찾아가려나 보다. ...
2023.12.15 밤 10시 3분 [ 할머니 ]
책 한 권을 읽었다. 엊그제 간 책방에서 사 온 책이다. 손보다 조금 더 큰 작은 책. 그리 두껍지도 크지도 ...
2023.12.14 밤 11시 16분 [ 변명의 시간 ]
2일간의 잠수는 변명할 여지가 없다. 하루는 바빴고, 하루는 지쳐서 그냥 일기를 쓰지 못한 거지 특별한 이...
2023.12.11 밤 10시 1분 [ 좋은 생각 ]
이번 독서모임에서 정한 책은 잡지다.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책을 둘러보다가 오랜만에 잡지를 읽어보는 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