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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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앞의 사춘기
딸래미 6개월 즈음.. 신기했다.. 누가 알려주는 것도 아닌데 때되면 알아서 앉고 서고 말하다니... "...
엄마 원피스 입고~
엄마 원피스 입고 빙그르르르~ 씐나~ 초등학교 3학년 요맘때 취미생활은 원피스에 심취해 있는 엄마 옷장 ...
성큼 다가온 가을, 수원화성
몇 번의 비가 내린 뒤에 날씨가 많이 선선해졌다 정확히는 숨막히는 열기가 없어졌다 간만에 연무대에 산책...
좋은 마음은 그 가치를 아는 사람에게 주라
명절, 어버이날, 연말.. 때마다 마음을 써야할 시기가 오면 봉투를 그린다 오랜만에 마주하는 가족들에게 ...
좋은 글
다정한 마음
초보 크로키
3분은 너무 짧다 2분은 더더욱 짧다 그러나 그 짧은 시간에 보이는 것들이 있다 이번 시간은 여성모델이었...
나의 파레트, 나의 취향
잘 그리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오래 그리다보니 사용하는 색은 늘 뻔하다 처음엔 이 색 저색 이회사 저 회...
['23]지혜로운 인간생활(김경일, 저녁달)
아이가 초등학교 1학년 즘이었다. 개학 전날의 딸아이 왠지 과묵하고 밥도 잘 못먹기에 조심스럽게 물었더...
['23] 상실의 시대(무라카미 하루키)
대학시절에 다들 읽고 있길래 한 번 펼쳤다 덮었던 건데 20년 넘게 지난 지금.. 하루키 팬인 직장선배가 너...
['23]글쓰기의 최전선(은유)
혼자 쓰고 혼자 읽고 혼자 덮는 것은 일기다. 글쓰기가 아니다. 비밀이 한사람에게라도 발언할 때 생겨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