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06
출처
두꺼운 가방
오늘 퇴근길 전철역 계단을 오르는데 문득 내 서류 가방이 두껍다 느꼈다. 두꺼운 가방 하면 내게 떠오르는...
일을 잘 하는 방법
마트에 갔다. 둘째가 요새 닌텐도에 푹 빠져있어서 게임 팩들 구경하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이다. 닌텐도가 ...
오토바이와 철학 책 2 (Robert M. Pirsig, "Zen and the Art of Motorcycle Maintenance") 서평 1편
오토바이와 철학을 다룬 두 번째 책이다. 원래 사고픈 건 얼마 전에 올린 첫 번째 책이었다. 그러나 강렬했...
숙취
어제 간만에 세게 달렸다. 아침에 일어나니 속이 안 좋다. 머리도 띵하다. 발목도 아프다. 생각해 보니 어...
오토바이와 철학 책 1 (Matthew B. Crawford, "Shop Class as Soulcraft")
헷갈려서 유사한 주제의 책 두 권을 샀는데 둘 다 좋다는 포스팅을 썼었다. 오늘은 그중 첫 번째 책의 리뷰...
국군의 날을 기념하며
국군의 날 기념식을 보는데 감동이 밀려온다. 내가 군대를 좋아하는 것도 있지만, 국가 수호라는 임무 자체...
업무 집중도
얼마 전에 인스타를 끊으면서 업무 집중도가 올라갔다는 포스팅을 한 적 있다. 오늘은 문득 내 동선을 보고...
선배들의 역할
내게 고민을 털어놓는 후배들이 있다. 그중 내가 특히 관심을 갖고 고민을 함께하는 이들이 가진 특성이 있...
책을 헷갈려서 비슷한 두 권을 샀는데 둘 다 좋다.
책을 헷갈렸다. 둘 다 평도 좋아서 더욱 그랬을 거다. 희한한 건, 원래 사려 했던 건 A였는데 어떤 계기로...
누구나 어려움 하나씩 안고 살아간다
근무지를 옮기면서 통근버스를 타고 있다. 그 버스는 출근길 러시 아워를 피하기 위해 출발 시각이 이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