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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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말 없는 이야기
글을 쓸 때마다 반복하고 있는 묘한 버릇이 하나 있다. 그건 바로, 나의 허술한 처음과 중간의 글을 결론으...
시작하려면 길어지는 준비의 시간
요즘 자꾸 쓸 생각보다 읽을 생각을 먼저 한다. 쓰고 싶다는 생각도 여전히 있고 써야 한다는 생각까지도 ...
관계 사유
이번 주는 내내 <관계>에 대한 이슈가 있었다. 무심하리만큼 억지로 노력하지 않는 관계 성향을 가졌...
묵은지들기름볶음 묵은지지짐 묵은지요리 만들기
묵은지들기름볶음 묵은지지짐 만들기 이웃님들의 요리로 묵은지 들기름볶음이 자주 올라오길래 군침 돌아 ...
Day91. 나를 경험하며 살아간다.
이런저런 일을 겪으며 살아갑니다. 그 일을 통해 나를 알아갑니다. 이런 일은 겪어서 기쁘고, 저런 일은 겪...
살아있다는 실감의 구현 (ft. 자유로울 것 / 임경선)
『태도에 관하여』를 읽고 임경선 작가를 알게 되었다. 그 책에서 삶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다섯 가...
감정에 김빼기
지난주까지 혼자서 매일 글을 썼는데 요 며칠 쓰지 않았다고 '나는 왜 매일 글이 써지지 않는 걸까&#x...
씻은 묵은지볶음 만드는 법 / 묵은지요리 / 김치요리 / 김치볶음
아직 쪼금 남겨둔 묵은지.... 올해는 김장 조금만 하려고 하니까 묵은지는 저도 이제 아껴 먹어야 하는 음...
옹졸하여 적합하다.
아이들 학교 도서부 회의에 학부모 위원으로 참석했다. 회의하다가 몰랐던 부분을 알게 되어서 그 점이 확...
닮고 싶은 사람들의 특징
나는 관찰을 잘하는 사람이다. 2년여간의 온라인 생활을 하며 꽤 많은 사람들을 겪었다. 대단한 분들도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