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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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829
엄마 말에 의하면, 나는 매일 질질 짠다. 엄마 앞에서 울어야겠다고 처음으로 마음 먹었을 때는 내가 아홉 ...
240724
내가 더이상 말하지 않게 된 것에 대해 생각한다. 말하지 않기로 결론 내린 것에 대해. 지속적으로 끊임없...
240709
망가질 대로 망가진 이 삶이 복구되지가 않는다. 탄성이 많이 떨어져서 이제 원상태로는 절대 돌릴 수가 없...
240602
시간이 거꾸로 흘렀으면 좋겠다. 그렇게 생각하다가도 딱히 닿고자 하는 과거가 존재하지 않는 것 같아서 ...
240513
04. 27 호암미술관과 희원에서는 언젠가 꿈에 본 것 같은 장면들을 많이 보았다. 나는 거기서 살고 싶은 섬...
240417
졸업을 하고 또 두 달이 흘렀고, 아빠가 한아름 안고 왔던 꽃도 시든 지 꽤 됐다. 그 꽃집에서 가장 예쁜 ...
오로라
최진영 - 오로라 5p 그땐 모든 것이 가능하리라 믿었지. 동기부여가 필요했던 것 같아. 일단 저질러놓고 그...
240309
바닥에 누워있는 짝 없는 양말 두 개를 바라보면서, 시작도 하기 전에 포기를 해보면 어떤가. 나는 또 그런...
240223
할아버지가 세상을 떠나고 생각하는 것들이 있다 할머니는 할아버지의 이불을 빨며 운다 왜 우냐고 물으면 ...
240213
왜 나에게만 이런 일이 ... 하고 돌아보는 일은 익숙하다 왜 나에게만 이런 일이 하고 생각할 때는, 정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