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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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안이십니다.
눈을 찡긋거리는 일이 많아졌다. 폰을 보거나 책을 읽을 때는 쓰고 있던 안경을 벗는 것이 더 편안해졌다. ...
아주 보통의 하루
무사히 지나가는 일상이 행복이라는 사실을 깨닫지 못하고는 아침부터 한숨이나 쉬고 있지는 않을 것이다. ...
샴푸바 도전기 '허그문 샴푸바'
삼푸바에 대한 안 좋은 기억 이후 다시 사용해 보겠다는 생각을 해본 적도 없었는데 친구에게 선물 받은 &#...
너의 시간도 찬란하기를
찬란하다 1. 빛이 번쩍거리거나 수많은 불빛이 빛나는 상태이다. 또는 그 빛이 매우 밝고 강렬하다. 2. 빛...
작가를 꿈꾼 적이 있었지~
1학년 학생이 반납하겠다며 들고 온 책 한 권. '그래서 작가가 되려면~' 생각해 보니 나도 작가...
행복이 별거냐?
그다지 좋아하지도 않는 조개구이를 먹고 싶다며 몇 날 며칠을 졸랐다. 생각해 보면 정말 먹고 싶은 것도 ...
참지 마요
퇴근 후 집에 오자마자 간단히 저녁 요기를 하고는 집을 나섰다. 따라주지 않는 체력 때문에 하다 말다를 ...
걷는 하루_그럼에도 감사
더위가 가시고 순식간에 찾아온 가을. 걷기 딱 좋은 날씨라며 힘찬 발걸음을 약속했건만 느닷없이 찾아온 ...
당연한 일은 아무것도 없다
아무리 가까운 사이지만 그 어떤 것도 당연하게 여기지 않는 관계가 좋다. 사랑하는 사람이 나를 위해 주말...
충분해
책장 넘기는 소리가 리듬을 타듯 마음을 차분하게 하는 눈부시게 화려하거나 요란하지 않아도 그저 고요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