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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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복숭아를 먹으면......
이번 주 벌초를 가기로 약속이 잡혀 월요일 저녁 느즈막게 코스트코를 방문했다. 빈손으로 가기 뭐하니 염...
누가 날 말릴 수 있겠어
일주일 전쯤, 집으로 귀가하니 대문 한 쪽이 고장 나있었다. 나갈 때는 멀쩡했던 대문이 뭔 일이래? 가까이...
초독, 재독, 그리고 중독
인생의 중반기에 올바른 길을 잃고 헤매던 나는, 어느 어두운 숲속 가운데 있었다. 단테의 신곡-지옥 편은 ...
Labyrinth
유독 입에 잘 안 붙는 단어가 있다. 그중에 하나가 바로 Labyrinth다. 미로, 미궁이라는 뜻이다. labyrint...
서울사는 남자
오늘은 토요일이라 거리마다 사람들이 넘쳐났다. 더위는 똑같았지만 주말을 즐기기 위해 시내로 몰려든 사...
감기일까 코로나일까. 상황이 심상치 않다.
일주일 전쯤 자고 일어났는데 몸 기운이 살짝 이상함을 느꼈다. 그날 이후로 콧물이 생기고 마른 기침이 시...
괴상한 사람들
- 심심한 주말, 카페로 나갈 생각에 짐부터 챙긴다. 노트북 가방에 노트북과 몇 가지 책들을 넣는다. 오늘...
그 남자는 슬픈 냄새를 품고 산다.
눈에 힘을 주고 방바닥을 살펴보는 것은 습관이 되었다. 어김없이 이곳저곳에 떨어져 있는 머리카락들을 발...
오렌지를 짜면 어떻게 될까?
아이폰에 통화 녹음 기능을 지원하지 않는 것은 나에겐 별 불편함이 없었다. 애플에서 조만간 통화 녹음을 ...
지독한 정치 혐오증
요즘은 라디오를 틀어놓고 산다. 지난겨울 구입한 카세트 라디오를 통해서. 그동안 컴퓨터 화면을 통해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