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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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저와 대화 좀 나눠주실래요?
귀하의 귀중한 시간을 빼앗을 것 같아서 미리 양해를 구해봅니다. 사실 제가 대화를 나눌 마땅한 상대가 없...
깨달음은 언제나 늦은 걸음으로......
베란다 창문에 붙어있는 스크린 필름이 세월에 찌들어 색을 바랬다. 그래서 어느 휴일날 필름을 교체하기로...
희망이 오래 지속되길......
오랜만에 글을 쓰는 것 같다. 세상사에 대한 특별한 기대를 하지 않고 살아가던 와중에 '한강'작...
시원한 바람에 슬퍼지다.
새벽 배송을 확인하러 문을 열고 나서니 차가운 바람이 피부를 닿는다. 순간 기분이 다운되었다. 한 달 전...
1300 그램의 무게
추석 연휴 마지막 날, 시내로 나가 카페에서 책을 읽다가 집으로 돌아오는 길이었다. 지하철에서 내려 역을...
책을 읽으며 기대하게 되는 것
누나가 서울에 올라온 김에 데이트를 하자고 했다. 그래서 서로가 편한 홍대로 약속 장소를 잡았다. 그런데...
가지 않는 길
오늘은 벌초가 예정되어 있었다. 올해는 친척 형의 차를 타고 길을 나섰다. 운전을 하지 않고 편히 앉아서 ...
맛있는 복숭아를 먹으면......
이번 주 벌초를 가기로 약속이 잡혀 월요일 저녁 느즈막게 코스트코를 방문했다. 빈손으로 가기 뭐하니 염...
누가 날 말릴 수 있겠어
일주일 전쯤, 집으로 귀가하니 대문 한 쪽이 고장 나있었다. 나갈 때는 멀쩡했던 대문이 뭔 일이래? 가까이...
초독, 재독, 그리고 중독
인생의 중반기에 올바른 길을 잃고 헤매던 나는, 어느 어두운 숲속 가운데 있었다. 단테의 신곡-지옥 편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