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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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 도리스 레싱, 다섯째 아이
직장 파티에서 만난 데이비드와 헤리엇은 한눈에 서로 결이 같은 사람임을 알아본다. 먹고, 놀고, 마셔대고...
무리, 서열
중학교 때 운동장에서 우연히 본 그 장면을 나는 절대 잊지 못한다. 모든 반이 그렇듯 우리 반에도 몰려다...
163. 아옌데, 운명의 딸
아옌데의 책, 운명의 딸도 어디로 이사를 가든, 그녀의 다른 책들과 함께 항상 가지고 다녔었는데, 드디어 ...
대청소
크리스마스 휴일을 보내고 나서도 아직 휴일이 일주일이나 더 남았다. 오늘은 집청소를 했다. 왜 그런지는 ...
161. 루이제 린저, 생의 한가운데
대청소를 하면서, 루이제 린저의 생의 한가운데를 들었다. 들으며 눈에 선한 듯한 익숙한 장면들을 따라간...
162. 하루키, 노르웨이의 숲
하루키의 노르웨이의 숲 오디오북을 들으며, 친구에게 보낼 숄을 떴다. 들으면서, 나는 왜 스무 살 무렵 이...
일상
Colour work를 처음 시도해보았다. 뜨개질 거리를 학교로 가져가서 점심시간에 몇줄이라도 뜬다. 12월 첫...
Martin Storey
주말에는 밀린 바이올린 연습을 해야 하는데, 나는 뜨개질이 더 재밌다. 내 방에 새로 놓은 침대에 한 자세...
미친년
일터마다 최소 미친년 한 마리는 질량보존의 법칙과 같이 예외가 없나 보다. 이 미친년들의 세부사항들은 ...
이방인
스무살 때 봤던 영화 중에 '이방인‘이라는 영화가 있었다. 남자 주인공이 폴란드에서 태권도를 가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