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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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미치지 않았다면 혹시 미친 건 아닌지 의심해보라 | 미셸 우엘벡의 투쟁 영역의 확장
유명한 "복종"도 아주 재미있었지만 나는 이 책이 최근 읽은 책 중 단연 베스트였다. 제목만 봐...
남아 있는 나날 - 어디서부터 잘못 된걸까?
하루가 지나간다는 것은 하루치의 뭔가가 더 쌓여간다는 것과 같은 말이다. 자기개발서 식으로 말하자면 순...
위대한 소음 | 쇼스타코비치
"...하지만 그들이 겨우 수천명에 불과하다면 그들은 신에 해당된다는 사실을 잊지 마시오. 그러면 나...
에도코 랩소디 | 나쓰메 소세키의 '그 후'
별 것도 아니면서 남들을 얕잡아 보는 사람들이 있다. 나처럼 말이지... 회사의 부장님, 차장님, 유능한 사...
마음의 빈 곳을 채우는 | 오 헨리 단편
"세상을 굴에 비유한 신사가 있다. 그는 이 굴을 칼로 따서 그가 당연히 받을 것보다 더 큰 수확을 거...
일도 없고 생각도 없다
좋은 글을 찾아 블로그를 떠도는 대형 출판사 편집자의 우연한 방문을 기다리며, 야심차게, 진짜 에브리데...
에세이들 쓰십시다
이청준의 '자서전들 쓰십시다'에서 착안하여... 광화문 교보문고에 갔다. 동행 M씨 덕분에 평...
한강의 "회복하는 인간" | 회복되지 않는 시간
정말 모른다. 지금 스치는 단순한 순간이 얼마만큼의 영원이 될 수 있는지를 반대로 지금의 큰 역경이나 슬...
안개 - 헤르만 헤세
묘하구나, 안개 속을 거니니. 외로움이 숲에 돌에 드리우메, 나무들 서로를 보지 못하니, 모두 혼자이네. ...
해리포터와 저주받은 아이 | TRIVIAL ONE MINUTE
딱히 제대로 된 리뷰는 아니나 내용을 포함하고 있어 스포일러일 수 있음 Harry Potter and the Curs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