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23
출처
2004년 10월 24일의 일기
"엄마 우리 바다 가자면서...바다가 어딨어?" "여기가 바다야..저기 갈매기 날잖아 배도 있...
아모스 오즈,《블랙박스》
"아무튼 이런 건 없어요. 시간을 보낸다. 시간은 전혀 지나가지 않거든요." 지나가지 않는다고? ...
커피는 혼자서
어쩌다 보니 남편과 카페에 마주 앉았다. 일년에 한 번 있을까 말까하게 참 드문 일이다. “얼마야?” “3...
순간 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커피가 나를 향해 웃고 있다. “응! 나도 너 좋아!”
모든 건 장비발
이 시간까지 글을 쓰지 못하고 있는 원인을 또 하나 찾았다. 책 읽기부터 글쓰기까지 3시간 가까이 이것도 ...
아모스 오즈, 《블랙박스》
당신들 세 사람은 사는 게 뭔지 전혀 몰라. 진짜 뭔가는 하지 않고 계속 헛된 바람만 쫓아다니고 있어. “...
최지연, 『이 와중에 스무 살』
만약 내가……. 만약 내가 온도가 너무 낮은 무시와 온도가 너무 높은 간섭이 아닌 적당히 따스한 관심을 ...
그런 날은
너무 힘들고 피고한 날에는 그래도 된다고 했다. 글쓰기를 해야한다는 마음을 몇 시간째 하고 있지만 몸이 ...
최은영,<애쓰지 않아도>
최악의 인정 욕구는 자기 아픔을 인정받고 싶어하는 마음일지도 몰랐다. (p.221) 왜 좋은 마음이 언제나 좋...
카드캡터 사쿠라-사쿠라가 걷는 별의 길을 함께 걸어가는 샤오랑<66화>
-진실된 자신의 마음을 찾는 카드캡터 사쿠라의 세계- 사랑을 하면 성숙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