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23
출처
'없다'는 것을 쓰기 위해 누군가는 부재의 현황에 있어야 한다, 오 은 시인의 『없음의 대명사』를 읽고
찻잔에 가루 커피를 타서 뜨거운 물을 붓고 그 안을 알맞게 저어줄 티스푼을 찾는데 잘 안 보일 때, 한번 ...
8개월을 모아보다, 3P 바인더 9월 피드백!
9월 초에도 우리는 피드백 모임을 했다. 최소한 세 사람이 있어야 모임이 가능한데 이번에 모인 인원은 두 ...
한가람미술관, 아이와 다녀오기
아침 공기가 선선해지기 시작했다. 아이가 체험학습을 내고 나들이를 가자길래 오랜만에 한가람 미술관을 ...
너무나 완벽한 상상력때문에 '그녀'라는 세계가 실제로 만들어지고 만다, 그 세계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여름내내 삼체를 나주책 사람들과 함께 읽었다. 2권을 읽을 7월 즈음이었다. 상상력이 뛰어났던 작중 인물 ...
속도내기와 확장을 위한 다시 읽기, 재독
난다의 지난 편집학교 강의중에 으뜸을 뽑으라면(거의 다 들었다✌️) 내게는 글항아리 편집장 이은혜의 강...
3p다이어리 8월 모임 후기, 저녁형 인간을 위한 데일리 3p양식도 올려놓아요
8월 초에도 서로가 쓴 다이어리의 피드백을 들으러 오프라인으로 모였어요. 다이어리 모임 초창기에는 각자...
손에 잡히지 않아서 시집을 뒤적이다가 김혜순 시인은 그걸 '수박'이라고 하더라
점점 멀어지고 있는 감각이 아니었을까 문득. 전혀 모르는 척 있다가 잠시 잠깐 가슴이 뻐근해져. 저 안쪽...
피드백(3p/다이어리)모임 시작한지 벌써 반년이 지나갔어요!(가계부양식A5 드림)
3년동안 3p바인더를 써오던 분의 적극 권유로 올해부터 시작한 피드백모임. 중간 점검차 글을 씁니다. 지난...
나에겐 자화상이 필요해
이제 마지막으로 다섯 권 남았다. 지난여름의 단상들과 사진들을 겨우내 다듬고 정리해서 40쪽짜리 얇은 책...
헛헛하게 느껴지는 사람들과 함께 한여름을 잔잔바리하게 관통해보는 상상을 했다.
초등아이 셋을 둔 엄마의 아침이 시작되는 시각은 7시다. 절대 엄금 시각. 이 시각을 넘어 침대에서 일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