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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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가고 인연은 남았다 - <나의 해리에게>, <사랑 후에 오는 것들>
도대체 식을 것 같지 않던 여름의 열기가 사라져간다. 가을이 왔다. 푸르던 나무들도 조금씩 물들어 가기 ...
미디어 아트, 순수 미술, 그리고 이색 테마전까지, 취향껏 골라본다. - 뮤지엄 엘 개관
인천은 묘한 곳이다. 서울과 가까워 서울의 위성도시처럼 여겨지지만, 일찌기 '개항장'으로 부터...
역사가 된 유토피아 - <eidf 2024 르 코르뷔지에가 꿈꾼 유토피아>
다큐멘터리의 대중화를 위해 지난 2004년부터 시작된 EIDF(ebs국제 다큐영화제)는 일주일 동안 온오프 ...
왜 그들은 '야반도주'를 선택했을까 - <EIDF2024 즐발된 사람들>
2012년 개봉하여 화제가 된 영화가 있다. 고 이선균, 김민희 주연의 영화는, 휴게소에 들러 커피를 사러 간...
눈보라가 풀어 준 25년의 오해 - <what happens later> - 주말의 명화
땀을 하도 흘려 본의 아니게 다이어트가 되는 계절, 바쁜 한 주가 끝나는 주말이 되면 어릴 적 주말의 명화...
다문화의 시대, 함께 살아가야 하는 세상 - <방귀차>, <두 도시 아이 이야기>
지난 7월 11일 발표한 OECD '2024 한국경제 보고서' 월드 챔피언이 된 우리나라의 출생률에 ...
참을 수 없는 존재의 불안정성으로부터 구원을 얻고 싶다면? - <나답게 산다는 것>
몇 가지 질문으로 부터 시작해 볼까요? ① 나는 비판에 매우 민감하다 ② 나는 칭찬이나 아첨을 받아들이기...
취준 8년차, 정말 늙어버렸다 - <낮과 밤이 다른 그녀>
취준 8년차, 그 중에서도 공무원 시험만 8년 동안 도전한다는 건 어떤 의미일까? 김 훈의 소설집 <저만...
닭이 k푸드의 선봉장 치킨이 되기까지 - <치킨 랩소디>
후일담이지만 <치킨랩소디>를 시청하다 결국 참지 못하고 달려가 치킨 한 마리를 사왔다. 메이커도 ...
불교 미술에서 찾은 '여성' - <진흙에 물들지 않는 연꽃처럼>
미켈란 젤로가 그린 <천지창조>는 그림에 문외한이라 해도 알만한 작품이다. 하지만, 우리는 같은 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