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24
출처
너의 여름은 어떠니, 김애란
*사실 내가 좋아하는 사람은 착한 사람도 나쁜 사람도 아닌 인간의 복잡함과 울퉁불퉁함을 잘 헤아릴 줄 아...
그곳에 밤 여기에 노래, 김애란
* 그런데 감동적인 음악을 들으면요, 참 좋다, 좋은데, 나는 영영 그게 무슨 노래인지 알 수 없을 거라는, ...
*24.11.
드투보다 일찍 하게 된 예복투어! 내가 입을 것도 아니면서 설레고 난리 두 곳을 방문했는데 너무나 비교되...
*24.10.
아빠의 추천으로 방문한 마포구 양갈비 맛집 램랜드! 평소에는 예약하기도 어렵고 주차도 힘든 곳이라는데 ...
달려라 아비, 김애란
*나는 어머니가 좋았지만 그것을 무어라 표현해야 할지 몰라 자꾸만 인상을 썼다. 나는 내가 얼굴 주름을 ...
스카이 콩콩, 김애란
*“우리 몸에서 나온 원자가 다른 별들을 거쳐갔다면, 분명 다른 별에 사는 존재의 몸에서 나온 원자도 한...
사랑의 인사, 김애란
*세상엔 이유를 알고 나면 너무 시시해져버려서 오히려 영원히 알지 않는 편이 나은 경우도 있는 듯했다. ...
영원한 화자, 김애란
*나는 나의 첫사랑. 나는 내가 읽지 않은 필독도서, 나는 나의 죄인 적 없으나 벌이 된 사람이다. 그리하여...
그녀가 잠 못 드는 이유가 있다, 김애란
*그녀는 자신을 바꿔보려고 했다. 그녀는 변명만 하고 사는 인간은 되고 싶지 않았다. 그러나 오해를 견디...
*24.09.
둘기로 시작하는 9월.. 버스기다리다가 갑자기 비둘기를 보고.. 감성이 터졌다.. 먼 미래에는 길가에 이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