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26
출처
여전히 살림글.
우리의 팔월은 저 날도 이날도 그날도 비슷한 풍경이었다. 서연이 조물조물 살찐 몰랑을 만드는 동안, 욕실...
여름의 살림글.
일 년 내내 냉동실에 얼음을 만들어 두고 사는 집이지만 여름이면 얼음 만들기 프로젝트는 더욱더 활성화가...
살림글.
몸에 붙어 따라 들어온 왕개미 한 마리 보고 기겁을 하면서 주택살이는 무슨. 그 꿈 야무지다 생각했던 그...
냉감패드.
이공사홈의 업데이트 품목을 매번 알려드릴 수는 없어도, 같이 살림하고 아이 키우는 엄마 입장에서 이건 ...
5월_ 글과 사진.
오월의 예쁜 아침. 그날의 하늘과 닮은 그릇을 꺼냈다. 체리 씨 삼켰다고 근심에 빠진 아이를 겨우 달랜 후...
(다소 산만한) 살림글.
사월이다. 지난겨울 딱 두 번 썼던가. 거실 한편에 꺼내둔 게 민망할 만큼 사용할 일 없었던 히터를 다시 ...
엄마가 만든 토퍼.
바닥에서 아이와 자고 나면 온몸이 아파 토퍼 구입을 고민하다 결국은 직접 제작을 시작하였어요. 그리고 ...
그리고 봄이다.
며칠 전 아이와 빵을 사러 집 앞에 나갔다가 아이가 저기를 보라고 하기에 "앗 개나리다 서연아 꽃이 ...
지난주부터 남편의 재택근무가 시작되었고 그때부터 우리셋은 완벽하게 같은 시간과 장소를 공유하고 있다....
2월_글과 사진.
눈을 겨우 만났다. 아이는 신이 났지. 겨울은 이렇게 눈싸움을 하고 눈사람도 만들고 썰매도 탈 수 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