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02
출처
프사 231211
오늘 우연히 카톡 친구 목록을 보다가 누군가의 바뀐 프사를 보았다. 세상 등진 둣한 기본 이미지를 올리는...
언제나 표류 231210
고독한 밤에 호루라기 대신 책을 손에 든다. 스피커에서는 음표 무리의 잔물결이 퍼져나와 마음 한 구석에 ...
서울의 봄
겨울에 보는 서울의 봄. 영화 보는 내내 생각해봤다. 이 새삼스러울 것 없는 뻔한 영화에 대한 반응이 한껏...
첫눈 231116
올해 첫눈. 첫눈치곤 강하게, 그리고 아주 짧게 왔다. 첫눈이 오면 소식을 전하고픈 사람이 떠오른다. 올해...
굽이굽이 231115
오늘 인스타 대충 둘러보다가 나이 차가 꽤 나는 사촌동생의 세무사 합격 소식을 보았다. 꼬맹이 제법이네....
푸른 눈의 사무라이
최근 그나마 진득허니 봤던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먼저 본 플루토에 관해 쓰려고 했는데, 어쩌다보니 이 작...
삼청동-북촌 231028
오늘 날씨가 맑았다면 어딘가 다녀오려 했는데, 도와주질 않네. 지난 주 후배 청첩장 받으러 종로 가는 김...
팔자 231102
현 직장에서 같이 일하고 있는 전 직장 출신 상사 두 분과 저녁을 먹고 나서 퇴사 고민을 털어놓고 있었다....
주말의 산책 @행궁동
최근에 포스팅이 뜸했다. 사실 쓰다 말고 저장해 둔 포스팅은 많다. 회사에서는 직원들과의 스몰 토크의 기...
롤링페이퍼 230912
평소에 마주치면 내 시선을 자연스럽게 피하거나(그래 봤자 티 난다) 회피 실패하면 어색하게 꾸벅하며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