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05
출처
마의산 - 토마스 만
어떤 글을 짧아서 아름답고 어떤 글을 길어서 아름답다. 이 책은 후자에 속한다. 나 역시 1500p라는 압도적...
붉은 궁 - 허주은
언젠가 술자리에서 친구 중 하나가 이런 말을 하는 걸 들은 적이 있다. "나는 나이가 들면 자연스레 ...
작가는 어떻게 읽는가. - 조지 손더스
최근에 이런 생각을 했다. "내가 책을 읽는 게 아니라 그냥 보고 있는 거 아닐까?" ,"글을 ...
바다가 들리는 편의점 2 - 마치다 소노코
세상에는 수많은 분야가 있고 그 분야에 타고난 사람들이 있다. 우리는 그 분야를 특출나게 잘하는 능력을 ...
아주 희미한 빛으로도 - 최은영
나는 책 읽는 것을 좋아한다. 그래서 어렸을 적부터 꽤나 많은 책을 읽었다. 그렇지만 내가 읽었던 책들의 ...
위대한 개츠비 - F. 스콧 피츠제럴드
365일, 24시간 노력하면 무엇이든지 이룰 수 있다는 믿음으로 지금 이 순간에도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들이 ...
상실의 시대 - 무라카미 하루키
나는 무라카미 하루키를 올해 처음 읽었다. 나에게 그의 이름이란 그저 생활 루틴을 제안한 사람 중 한 명...
가시고백 - 김려령
중학교 2학년 때 나를 문학 소년으로 만들어준 책이 있다. 아마 국어 수행 평가였던 거 같은데 책을 읽고 ...
스즈메의 문단속 - 신카이 마코토
오랜만에 서점을 갔다. 그러니깐 맨날 가는 중고책 서점이 아니라 새 책을 파는 서점 말이다. 평소에는 돈...
눈부신 안부 - 백수린
나는 어렸을 때부터 거짓말을 하는 것에 능숙했다. 학원을 빠지거나 숙제를 못해갔을 때면 늘 그럴듯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