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08
출처
책갈피>> 밤의 끝을 부여잡고...
하루... 이틀... 흔적 없이 지난 잠 못 이루던 밤들! 눈치채지 못했는데.. 사각사각 가위질 소리가 ...
백팩>>세상에서 제일 넓은 너의 등...
" 난... 네가 만든 걸 제일 먼저 봐서 좋아! " 거짓말이 반쯤 섞인 말인 걸 알면서도 입꼬리가 치솟는 건 ...
카메라 가방>> 시간아~~ 멈추어다오!
진하게 얻어낸 커피로 밤 얼룩을 지우는데.. 검은 눈동자 네 알이 생각에 잠깁니다. 눈치를 보는 건지.. 아...
작은 꼬마김밥이 이렇게 커 보이다니... ㅎㅎㅎ
친한 지구인 - " 점심 먹었어요? " . . 듀이라는 여자 - " 아니요! 피곤해서 커피만 마셨어요! " &n...
꽃방석>> 내 엉덩이는 소중하니까!
남자사람님은 또 졸라댑니다. " 우리.. 대나무 돗자리 사자!! 여름이잖아~ 그 위에서 자면 시원하겠당! " ....
에스닉 빅백>> 네 맘대로 해도 좋아!!
창에 비치는 나뭇가지들이 흔들흔들 춤을 추며 유혹하길래... 베란다로 저벅저벅 걸어가 손잡이를 돌립니다...
심통 부리면 자두씨가 출동해요!
신발장을 열고 한참을 고민했어요. " 장화를 신어? 샌들? " " 우산은 긴 걸 쓰고 갈까? " 샌들...
듀이의 세번째 꼼지락 이벤트>> 함께 해주셔서 감사해요!
새벽하늘이 번쩍번쩍! 화려한 쇼를 경청하느라 잠 못 이루셨지요? 저두요. " 나.. 큰 잘못한 건 ...
꼼지락 이벤트3>> 사랑스러운 그대를 위한 바느질..
어쩌면 오늘 아침.. 우리는 같은 지하철 안에서 잔뜩 몸을 움츠리고 있었을지도 몰라요. 동그랗게 방울지는...
밀짚 백>> 사랑스러운 그대를 위해...
어제는 청초한 아름다움으로 무장하고.. 오늘은 시크함이 뚝뚝 떨이 지더니.. 내일은 통통 튀는 발랄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