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11
출처
10월 그림일기
길거리에 식재된 수종들이 눈에 한 번씩 들어올 때가 있다. 그때마다 남기는 거 보면 무릇 세월이.. 하와이...
귀천
그곳은 어째 편안하십니까 당신이 떠나는 길에는 장송곡이 아닌 슬픔을 몰아내는 음악이 먼 뒷발치서 바라...
[사회과학] [복지의 원리] 24.09.18
국민연금에 불합리함을 느끼는 내 나이대의 사람들이 많다. 일부는 국가가 조장하는 폰지사기라고도 하고, ...
지속 가능?
교토의정서가 발의된지도 25년이 넘었다. 리우환경협약 이후 범국가적인 이행사항을 구체화하고 의무로 만...
단상
작년 이맘때쯤 사업 계획을 수립할 땐 뭔가를 꼭 넣고 싶었는데 막상 때가 오면 차일피일 미룬다. 생각보다...
종말
누군가 말했다 그 종장은 악에 받친 비명으로 끝맺음할거라고 물리적인 파멸로 맹렬히 질주한다고 끝이 아...
읽었던 책들 이모저모(3)
[한 권으로 충분한 시간론] - 다케우치 가오루 제논의 역설은 공간과 시간이 무한히 분할될 수 있다는 가정...
9월 그림일기
얼리버드는 무료입장이었지만, 돈 내고 다녀온 전시회 8천원 정도? 가격이 아깝진 않았다. 시식 커피를 작...
이상과 현실
이상이 보인다는 건 고통스러운 일이다. 자신이 일궈둔 성과에 만족할 수 없으니 그 끝을 본 순간부터 시련...
동경
가슴 한 켠에 뜨거웠던 꿈을 가지고 있습니까 모호한 재능의 한계로 타고난 신체의 부재로 주어진 환경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