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11
출처
우울 그리고 체념
밤이고 낮이고 시도때도 없이 찾아오는 너 난 널 기다리지 않았는데, 왜 자꾸 찾아오는 걸까 내가 그렇게도...
p.32-33 기나긴 복도
뜻 없이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 물이 되어버린 얼음 같은 손에는 달그락거리는 얼음이 담긴 각자의 보온병...
새로운 시작
새로운 시작을 하게되었다. 좋지 않은 곳으로. 이제는 친구들도 만나지 못 하고 연락조차 하지 못한다. 전...
친구
너무 마음이 아팠어, 내가 널 그런 생각으로 널 만났겠어? 그 사람보다도 못한 내가 된 것 같아서 너무 속...
할머니 밥상
도리뱅뱅이 뭔지 아는사람 피래미 동그랗게 후라이팬에 깔아서 매콤 짭짤한 소스 둘러서 졸인건데 그거랑 ...
오늘 완전 다사다난한날
아침부터 나와서 노트북으로 블로그 쓰다가 친구 불러서 작업좀 하다가 경찰서 볼일있어서 갔다가 다시 카...
조울증 너
병이란 건 뭘까 내가 궁금한 병은 조울증. 뭐가 그렇게 아프고 힘들어서, 뭐가 그렇게 심각해서, 가만히 있...
P.15-17 손아귀
탁상 시계를 던져 본 적이 있다. 손아귀에 적당했고 소중한 것도 없었던것을 방바닥에 내던져 부서뜨려 본 ...
고마워
어쩌면 너에게 고마워. 없어서는 안될, 없으면 허전하고 공허할 그럴만한 가치의 사람을 만났거든. 그 사람...
P.58-60 내가 원하는 삶
‘사람’을 발음하면 입술이 닫힌다. ‘사랑’을 발음하면 입술이 열린다. 사람은 사랑으로 여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