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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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대공원~송정둑길~살곶이다리~응봉역 길을 걷다
주말에 춥다는 핑계로 걷기를 하지 않았더니 전날 저녁부터 어디로 갈 거냐고 남편이 몇 번이나 물었다. 걷...
그 겨울의 시
문풍지 우는 겨울밤이면 윗목 물그릇에 살얼음이 어는데 할머니는 이불 속에서 어린 나를 품어 안고 몇 번...
건강검진 후유증
3주 전에 건강검진을 했다. 대사증후군 주의군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매일 식탁에 오르던 육류가 사라져버...
『즐거운 어른』을 읽다
작고 가벼운 책인데 다 읽기까지 두 달이나 걸렸다. 학교에서는 학년말 업무에 치이고 집에서는 밥숟가락을...
[2024 마이 블로그 리포트] 데이터로 찾아보는 내 블로그 마을
걷기에 진심이었던 푸른 용의 해! 서울 살이 몇 십 년이 지난 이제 서울이 궁금해진 해! 건강해지고 있다는...
서울숲~한강변 걷기
12월 15일, 약간 쌀쌀했으나 바람이 없어서 걷기 좋은 날이었다. 서울숲과 한강변으로 코스를 잡았다. 모든...
북촌 길을 걷다
12월 첫날, 포근한 날씨에 북촌 골목길 걷기를 했다. 안국역에서 시작해 안국역에서 마쳤다. 안국역에는 예...
통인시장~수성동계곡~종로구립 박노수미술관~사직공원~세종마을 음식문화거리를 걷다
남편의 종아리 근육이 파열되었다. 평소와 다름없는 움직임이었는데 한순간 강렬한 불에 덴 듯하더니 발 딛...
락포트 남성화: 편안함과 스타일을 모두 잡다
락포트 남성화: 편안함과 스타일을 모두 잡다 '편안함과 스타일, 둘 다 포기할 수 없다면 락포트를 선...
남산공원~남산서울타워~석호정~남산골한옥마을~재미로 걷기
겨울로 가던 가을이 뒷걸음질하는 듯하다. 20도의 걷기 좋은 날씨라니. 거의 20년 만에 남산 길을 걸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