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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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랑 가요
여전히 습한 아침. 여름이 마지막 걸음을 망설일 때. 내 마음은 이미 가을. 따뜻한 커피를 내려 문간에 앉...
여러여러 하늘 빛
밤엔 후덥지근해서 새벽 한시쯤 일어나 에어컨 타이머를 한시간 돌려 놓고 다시 잤는데, 아침에 커피를 내...
한림읍 전찬준 기타교실
한림읍 주민 자치 센터에서 기타 수업합니다. 수업은 9월 부터 시작합니다. 시간 : 매주 화요일 오후 14-16...
[제주공연] 고양이 예술제
8.24(토) 5시, 고양이 음악회에서 공연으로 함께합니다. 신청 링크 : https://forms.gle/o9pxpvFXYGvzn...
언제든 괜찮다고 말하면 정말 괜찮아진다.
루틴에 따라 산다는 건 그래도 부유하는 삶에 작은 구명 조끼라도 차고 있다는 뜻이다. 적어도 가라 앉진 ...
mix, mixed
오랜만의 글이다. 오랜만이라는 말은 시작점과 기다리는 사람이 있어야 성립한다. 내 글을 기다리는 사람이...
틀린 삶은 없다.
요즘은 자기 전 한시간 정도 피아노를 연습한다. 아마, 유리알 유희의 야코부스 신부의 모습에 동화되어 그...
perfect days
집 안에 천들을 바꿨다. 어떤 천은 제주로 이주하고 한번도 바꾼 적이 없기 때문에, 2016년 5월 부터 한 위...
유희, 암어크립.드립.
커피를 드립한다. 머신용 원두가 없기 때문에. 집에는 3개의 원두통이 있다. 항상 그 원두통들이 다 차 있...
call and response
일찍 자도 늦게 일어난다. 몸이 무겁다. 아마 습도 때문일 거다. 거실로 나와 습도를 확인해 보니, 85%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