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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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장일단一長一短 / 사랑 vs 사랑
눈이 펑펑 울었다. 나 때문이다. 내가 눈을 울렸다. 울려놓고 미안해서 혼났다. 서러운 만큼 굵은 눈물방울...
책 속의 글 #35_편향 <너는 다시 외로워질 것이다>
나는 내가 원하는 것만을 믿었다. 그가 어제 옳은 말-내 생각에-을 했으니 오늘 하는 말도 옳다고 게으르고...
가시밭 고행길 / 외양간으로 나셨으니...
기가 막힌 타이밍이다. 입이 화의 근원이었을까. 지난 금요일 오후. 샤워하고 나와서 컴퓨터를 켜는데 어? ...
책 속의 글 #34_행복의 조건 <너는 다시 외로워질 것이다>
설렘을 가진 나는 얼마나 행복한 사람인지 사람들에게 무엇을 위해 사느냐고 질문하면 많은 사람들이 행복...
갈등 / ‘하느님의 어린양’이란 말이...
이제 그만 쓰자. 제법 오래전부터 해온 생각이었다. 요즘 들어 부쩍 더하다. 하루에도 몇 번씩 스치고 지나...
땡그랑 한 푼 / 세례자 요한이 물로 세례를 주는 이유...
새해가 되면 돼지저금통을 사던 시절이 있었다. 추억의 빨간 돼지 저금통. 어느 해는 처음으로 노랑 돼지 ...
전화벨 소리가 바쁘다 했다. / 이제와 저희 죽을 때에...
‘수신확인’이 안 되는 메일이 있다는 걸 어제 처음 알았다. 어김없이 바보하고 말았다. 메일 보낼 일이 ...
온기 덕에 / 말씀
금방이라도 굵고 하얀 눈물방울 뚝뚝 쏟을 것 같은 하늘이었다. 자기 방식의 애도였을까. 가슴 아픈 소식은...
해피엔딩 / 가슴에 담아둘 수 없는...
시린 눈 참아가며 핸드폰을 들여다보고 앉았다. 골짜기의 고요란 고요는 내 옆에 다 모여들었다. 해가 지면...
유일한 낙마저... / ‘저한테 왜 이러세요.’ ‘도대체 어디 계세요.’
케이블 TV가 나태해졌다. 덩달아 나도 그리되었다. 지금까지 몇 개 채널에서 돌아가며 보여주던 새로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