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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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면서 닮은 친구, 검은별토니의 책<레이먼드 카버와 상상독후실험실>
고국을 떠나온 지도 20년, 일상을 나누는 친구가 거의 없다. 유일하게 일상을 나누는 이들 중의 하나가 검...
[습작]긴 발자국
긴 발자국 파도가 쓸고 간 자리에 당신의 말이 우두커니 서 있어요 지금 당신이 필요해 처음으로 누군가에...
나만 아는 기억 한 조각
여차하면 잡을 수 있게 양쪽 브레이크에 손에 대고 내리막을 내려간다. 속도가 점점 붙는다. 앞머리와 귀밑...
[습작] 발자국 사랑
발자국 사랑 숫자를 좋아하는 소년이 있었다. 그 소년은 학교에 갈 때도, 집에 갈 때도 발자국을 세었다. ...
엄마의 뭇국
오후 산책길, 잠시 멈춰 햇볕을 쬐다, 계속 걸었다. 하루 사이로 바뀌는 날씨 탓에 길은 반복해 얼고 녹았...
이웃님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올해는 새해 인사만도 두 번 올리네요. 블로그 활동을 안 한다고 선언하면서도 생각을 기록하던 습관은 감...
찬물에 간편하게 타먹는 보리차마을 국산 볶은보리로 만든 보리차원액
요미레오입니다. 하루에 물을 얼만큼 마시나요? 저는 물을 많이 마셨었는데 요즘 들어서 물 마시는 양이 줄...
보리차 원액 별하수 내돈내산 레시피 용량, 보관방법 후기
내돈내산 별하수 보리차 원액 평소 맹물은 잘 못마시고 차를 주로 마시는데 캐모마일을 메인으로 마시다가 ...
[완독클럽]2월, 톨스토이의 고백론, 예술이란 무엇인가를 읽습니다.
안녕하세요? 보보스입니다. 블로그는 쉬고 있어도, 책읽기는 쉬진 않습니다. 완독 클럽은 계속 굴리고 굴러...
베로니카와 나의 여정
독일어 수업을 같이 듣던 칠레 출신 베로니카가 메시지를 보내왔다. 내게 요가 강사 취득에 대해 물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