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07
출처
내일의 연인들, 정영수 소설집
멈춰 버렸다. 사고 정지. 책을 펼치고, 푹 빠져 읽고, 도망치듯 마지막 장을 덮었다. 오직 그것 뿐이다. 어...
출발선 뒤의 초조함, 박참새 대담집
아직 살갛에 닿는 바람의 촉감이 낯설다. 이른 더위가 시작하려나 싶을 정도로 더웠던 날에도 난 긴 티셔츠...
부지런한 사랑, 이슬아 에세이
이슬아는 부자다. 하고 싶은 일을 선택할 수 있는 자유를 얻었다. 그 자유가 언제까지 이어질지는 모르지만...
쓰기의 말들, 은유 지음
은유 작가에겐 소리 없이 무언가를 이끄는 강한 힘이 있다. 사랑을 사랑이라 표현하지 않고, 이해를 이해한...
토지 8 (2부 4권), 박경리 대하소설
재미있어서 가장 빨리 읽었지만 가장 리뷰하기 힘든 회차이기도 하다. 마음보다 눈이 더 먼저 나선 자리는 ...
끝내주는 인생, 이슬아 산문집
지난 가을부터 겨우내 쏟아진 낙엽이 채 바스러지기 전에 새 잎이 돋아난다. 시작과 끝 그리고 중간 어디쯤...
토지 7(2부 3권), 박경리 대하소설
쫓기듯 읽지 않으려 더욱 더 필사에 열중했던 7권이다. 무엇보다 귀한 작품을 한 글자 한 글자 밀도있게 써...
해방의 밤, 은유 지음
어느샌가 나 먹고 살기만도 벅차 주위를 둘러볼 여유가 없던 나에게 많은 생각과 질문을 던지고 읽을 거리...
추악한 인간
더러운 변을 당하고야 말았다. 아슬아슬하게 지탱해오던 이성의 끈이 무참히 짓밟혀 버렸다. 바쁜 금요일. ...
토지 6(2부 2권), 박경리 대하소설
토지 6권을 시작하고(2/13~3/8) 끝마친 한달여간의 날들이 이리도 길었던가 싶다. 많은 사건 사고와 일정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