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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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생 말고 자기만의 생
‘갓생’이라는 단어를 좋아하지 않는다. 이 단어는 주로 타인의 소셜미디어에서 접했는데, 거기엔 두 가지...
영화 어른 김장하 후기, 꼰대와 어른
영화 어른 김장하를 보다. 이변이 없는 한 이 영화가 올해 최고의 영화일 것 같은데. 영화관을 나서며 그가...
베를린 호텔, 카사 캠퍼 베를린 호텔 5박 후기
베를린 카사 캠퍼 베를린 호텔에서 5박을 보냈다. 40여일의 독일 여행 중 특히 베를린에서 보내는 기간이 ...
11월 2일, 체스의 밤
It was a dark and stormy night. 이 문장이 잘 어울리는 날이다. 암스테르담에 있는 나흘 동안 날이 매우...
11월 1일, 왼손엔 맥주 오른손엔 고양이(부제:암스테르담 브라운카페2)
벨기에에서 만난 일본인 히로아키 상은 나보다 먼저 암스테르담에 갔다. 한 주 뒤 암스테르담에 갈 내게 알...
10월 31일, 암스테르담 브라운카페
암스테르담은 이틀째 비가 내린다. 암스테르담 국립미술관에서 렘브란트 그림을 보고 카페 크리스에 왔다. ...
10월 30일, 그게 바로 원하던 바
바쁜 여행자는 슬퍼할 겨를이 없다. 쾰른에서 암스테르담으로 가는 기차 안이다. 같은 나라인 드레스덴 보...
10월 29일, fall back
쾰른에선 쾰시 맥주를 마시지 않으면 멍청이이므로 가펠 쾰시에 왔다. 이곳은 뮌헨의 호프브로이 같은 곳인...
10월 28일, 종이는 확실해
어제 간 식당에서 휴대폰의 인터넷이 잘 되지 않았다. 알고 보니 내가 안식월을 시작할 때 한 달 짜리 이심...
10월 27일, 하얀 가루
밤에 거리를 지나가다 밖에서 레스토랑 실내를 보면 사람들이 항상 유복하고 행복해보인다. 마치 성냥팔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