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9
출처
명징한 여름
무더위에 온 몸이 흠뻑 땀으로 담금질 되었을 때 즈음. 목적지 근처에서 인생의 부침을 느낄 때 즈음. 소낙...
나에게 매달려있어요
나에게 달려있어요. 정확히 말하면 책 13권이 나에게 매달려있었어요. 저 책 중에는 나의 무수한 탈피와 시...
복숭아 장인
“복숭아는 햇빛농사예요” 나는 내가 아니고 내 글은 내 글이 아니고 내가 살아온 시간들, 만난 사람들, ...
7월 사진 털이
얼마나 노느라 바빴으면 7월 사진 털이를 그냥 지나쳤군. 겁나 맛있는 아이스크림. 진짜 닮았나요? 질문용...
감동을 주려면
여름엔 어항 속에 갇힌 기분이 들어 아가미가 필요하다는 외침에 누군가 구병모의 <아가미>를 추천했...
이율배반적이라고 치고
유퀴즈 보다가 ‘이율배반’이라는 문구를 보고 어렸을 때 같은 반은 아니지만 낯이 서로 익어 가볍게 눈 ...
내가 나를 믿기위해
나는 하나님을 믿고 가족도 믿고 친구도 믿거니와 지인들이 걱정할 정도로 타인에 대한 경계심이 거의 없다...
나만의 단어 모으기
네이버 박스를 정리하다보니 책을 읽으면서 인상적이었던 구절을 찍어둔 흔적이 많았다. 하지만 그 이후로 ...
생각과 글에 나의 태도가 묻어나기에
생각, 태도가 글로 드러나는 게 아니고? 라고 시비를 건다면 할말이 없겠지만, 이라고 마칠 줄 알았다면 시...
나는 어떤 글을 쓰게 될까
요즘 나만의 화두라면 '그래서 나는 무엇을 잘하는 가 혹은 좋아하는가'였다. 평생 알아갈 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