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10
출처
측은한 며늘아이 현숙이
진성이 아내 현숙이 생각만으로도 가슴이 시리고 눈물이 난다 이제 50 달랑 딸 하나 수연이 현숙이도 수연...
할 일 없는 날의 하루
비가 많이 올 거라고 ,,,, 안전 문자가 오길래 오늘은 집에 있자며 집에 콕 온다는 비는 오락가락 낮잠 자...
형제
우리 엄마는 딸 다섯, 아들 하나를 낳으셨다 모두가 다 건강하다 또래의 나이들에 비해서 ,,, 먹고 싶은 거...
세월이 약이라고
누가 말했나 몽땅 거짓말인 것을 ,,,, 사노라면 잊어질 날 있을 거라고 누가 말했나 모두가 다 새 빨간 거...
장마
나이가 들고 나서는 비 오는 날이 엄청 싫더라 장화를 신으면, 빗길에 미끄러질까 봐서 겁이 나고 운동화를...
범어사
범어사 법당에서 바라보는 산과 하늘이 너무 좋아서 범어사에 자주 간다 법당 문 구석자리에 어쩌다 서게 ...
수연 할미
흐느적 흐느적 춤추는 고무풍선이 할미 같다 즐거움도 기쁨도 마음도 없는 ,,,, 나는야 ~~ 고무풍선 인형 ...
손녀,, 수연이
고등학교 1학년 무남독녀 수연이 생각에 가슴이 아린다 하루아침에 가 버린 아빠 내 아들 진성이 가슴에만 ...
만남
수연이 엄마 진성이의 이쁜 각시 할미의 며느리, 현숙이 만나면 눈물이 솟아질 거 같아서 안 만났었다 애틋...
현실을 ,,, 잃고 싶은
아무리 생각하고 또 생각해 봐도 인정이 되지 않는 이 현실이 참 기가 찬다 시간이 지나면 잊힌다는 말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