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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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담하긴 일러
오트바이로 배달하시는 분들을 낮춰 말하는 비속어를 최근에 처음 듣고 마음이 좀 그랬었다. 뭐든 줄여 말...
언젠가 실력이 늘 거라는 희망이 없다면
원래가 인간이 그렇지 않나. 손에 잡힐 듯 말 듯 한 그 무언가를 간절히 좇을 때 본인은 가장 바닥이라 느...
계속 더 잘하고 싶을 때
학생들에게는 레슨 때 마다 더 나아질 수 있는 내가 아는 거의 모든 방법들을 조목조목 귀에 못이 박히도록...
땀 흘리고 마시는 물 한 잔 같은 책
오. . 이 책 좋다. 헤르만 헤세의 작품이라기에 뭔가 엄마 김장 김치는 원래 맛있는거지 하며 심드렁했었는...
이런 조합
타이니 데스크와 올라프슨과의 조화라니. 더군다나 아직은 내 행동버튼을 누르지 못한 골든베르그 변주곡. ...
4분음표의 극치
신동들의 연주만 모아서 보여주는 어느 채널에올라온 이 친구의 연주가 놀랍다며 누가 공유해줬다. 4분음표...
심플하네
뤼카 드바르그. 2015년 차이콥스키 4위. 그것도 1,2,3위보다 더 화제가 됐던 4위. 그 기수의 최대 수혜자. ...
본질을 잊은 세상아 요요마의 슈만을 기억해 줘
올해는 내 사업에 집중하기로 했다. 나는 지극히 감성적인 사람인데다 무계획적이고 즉흥적으로 살던 사람...
음악이 말을 건네듯 들리려면
어떻게 해야 되는지 아는 사람 있으면 저한테 좀 가르쳐 주실래요? ㅎ ㅎ ㅎ 피아노를 아무리 쳐도 잘 모르...
한 번에 하나씩만 잘하자
멀티태스킹이란게 진짜 가능한걸까? 적어도 나는 그런 면에서 능력이 없다는 걸 먼저 고백하겠다. 나에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