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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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3주
편의점에서 만사천 따리인데 사먹어보자 큰 결심한 게 초당순두부향 0.3% 이따구로 장난질하지 않았다 초당...
2월 2주
천마산 일출산행 앞서가는 사람 아무도 없고 새벽 적막에 암흑에 무서워져서 이건 아니다 포기하고 내려가...
2월 1주
용산역 회동 때 빙탄복 콸콸 마셔대는 거 미히가 측은한 눈으로 바라보더니 집으로 쏴주었다 완벽한 타이밍...
1월 5주
지하철 카페 등 공공장소에서 읽지 않는 거 추천 안간힘으로 눈물 꾹 참았을 때 비강으로 물이 돌아가 코로...
1월 4주
한파경보인데 내복 안입고 무지성으로 산책 나갔다가 코가 진짜로 떨어져 나가는 줄 알았다 (요즘 mz는 저...
1월 3주
외근 3번 작살나는 한주 시작 그 지역 카페 맛집 뿌시기는 외근을 그럭저럭 버티게 만들어준다 장승배기역 ...
1월 2주
환기미술관에서 산 2023년 달력을 화끈하게 내다 버리고 작고 귀여운 새 달력을 올려 놓았다 요일이 한자로...
1월 1주
큰 산엔 주기적으로 몸이 땡긴다 모처럼 긴 휴가를 얻어 지리산 가야겠다는 결심이 섰다 장염에 생리까지 ...
12월 4주
배작가님이 데려가준 일산 카페 씨마이웨이 카페 팥죽이 죽집 팥죽보다 맛있다 시럽 찰랑거리는 프렌치 토...
12월 3주
아주 추운 날 수서에서 쌀국수 든든히 먹고 대구 외근 출발 뜨는 시간에 혼자 커피인구로 런했다 대구 오면...